REVIEW

뒤로가기
제목

그레이스 러버.

작성자 alice(ip:)

작성일 2013-05-30

조회 527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핫. 그레이스 ...완성하고 나니 지금 품절되어있네요

 

그레이스도..많이 촘..애 쓰며 만들었어요

 

선생님께서두 처음 패키지 보내실때, 가방 여밈 금단추 부분만

 

주의해주면 작업하기 어렵다 하시지 않았어요.

 

하지만, 늘상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 모험이 뒤따라오네요

 

이번엔 가방 본체앞면 1,2 본체 뒷면 3,4 이렇게 네개의 면이 있는데요

 

두개, 두개씩 커플로 디자인 입구부터 전체적으로 잘 맞춰서

 

공그르기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레이스 원단도 소피어 원단처럼 멋진 원단이지만,

 

그만큼 두꺼운 원단탓에 파이핑 넣고 작업하는것도

 

본체 앞 뒤면, 두 개의 면을 시침질 해놓고 공그리기 하는것도

 

어느 것 하나 쉬운 것 이 없었어요. 그건 골무를 빼놓고 그냥

 

맨 손끝으로 작업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겠죠 ㅎㅎ

 

습관이란게 그래서 무서운가봐요 엄지손끝으로 바늘을 밀어넣어서

 

그르케 못생겨지는데도..골무는 쓰다가 몇초내로 답답해 벗어 놓아 버리네요

 

암튼 그렇게 사연 깊게 만들어진.

 

이 어여뿐 그레이스...도

 

역시 저의 소유욕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었네요

 

때마침 거의 다 완성이 될 무렵, 우리 친언니께서

 

집으로 친히 오셔서

 

"이 가방...느무..이쁘다..."

 

친언니 께서는 이미 두 눈에 반짝 반짝 작은별들이 여럿 생겨부렸으니까요

 

그렇게 친언니에게로

 

그레이스는 ...빠잇...^ ^

 

 

 

 

 

 

 

 

 

첨부파일 lalala.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0 / 200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관련 글 보기